경남남해 여행을 하다보면 먹거리에 고민이 됩니다 남해는 볼거리는 많지만 먹거리, 특히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감성적인 공간은 별로 없는 편이었습니다 맛집이라고 해봤자 대부분이 멸치쌈밥 같은 관광지음식으로 대표되는 것들이었지요 하지만 제주도가 최근 5년사이에 젊은 감각적인 공간으로 바뀌었듯이 남해도 그런 공간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그런 대표적인 곳들에 하나가 이태리회관 입니다 위치는 상주은모래비치 바로 근처에 있구요 내부는 노출콘트리트로 요즘 유행하는 컨셉입니다 아직 오픈한지 얼마 안되어서 그런지 메뉴는 두가지 코스입니다 저희는 2만5천원코스로 주문했습니다 식전빵이 먼저 나오구요 토마토 스프가 나옵니다 진한맛입니다 남해의 달고기를 이용한 튀김요리와 샐러드입니다 다음으로 부드러운 육질의 스테이크 매콤한 오일파스..
남해에 젊은 예술인들이 운영하는 돌창코 프로젝트라는 카페가 있습니다 겉모습이 말그대로 돌창고입니다 ㅎㅎ 돌창고안에는 공간을 활용한 예술작품들이 있는데요 사실 저는 보면서 잘 몰겠더라구요 예전 창고를 그대로 전시공간으로 활용한 부분이 돋보입니다 이 돌창고 바로 옆에는 예술전시공간과 함께 작은 카페가 있습니다 주문받는곳 뒤로 보이는 장농이 독특합니다 사진은 깜빡하고 못 찍었는데 이곳에서 유명한 음료는 미숫가루 입니다 예전 시골에서 먹는듯이 사발에 담겨져 나옵니다 남해에서 가볼만한 카페를 고민한다면 젊은 예술인들이 운영하는 돌창고 프로젝트에 한번 방문해보세요
요즘 남해에 핫한 곳이 있습니다이전에는 등산객들이 주 방문자였지만최근에 SNS에서 대박이 나면서젊은 여성분들이 많이 찾고 있는곳입니다바로 남해금산 보리암위에 있는금산산장 이라는 곳입니다이전 명칭은 부산산장으로 되어있습니다 금산산장 가는길에 대한 문의가 많습니다보리암까지 올라갔다면 어렵지 않습니다보리암 계단으로 내려가기전에우측에 보면 표지판이 있습니다다만 표지판에 금산산장이라 되어있지않고부산산장이라고 되어있으니그 부분만 주의하시면 됩니다 가는길 중간중간에부산산장으로 가는 안내표지판이 있으니그대로 따라가시면 됩니다다만 보리암내에서도 올라가는 길이 있지만그 길은 너무 험난하니 입구에서표지판대로 올라가시길 권해드립니다보리암에서 10분정도만 걸으면금산산장에 도착합니다이왕이면 표지판도 부산산장을금산산장으로 바꾸면 ..
저는 부산에 살아서 용궁사라는 바다절을 가끔 갑니다만 남해에도 멋진 바다풍경을 볼 수 있는 보리암이라는 절이 있습니다 이미 1박2일 등으로 매우 유명한 곳이지요 주말에는 매우 많은 관광객들로 제1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셔트를 타고 올라가는게 편합니다만 평일에 방문하면 제2주차장까지 자차로 이동가능한 편입니다. 제2주차장까지 자차로 올라왔다고해도 걸어서 15분 정도는 등산아닌 등산을 해야합니다 연세가 있으신분들은 조금 힘들어할수도 있습니다 배나온 저같은 아재들도 헥헥거리며 올라가야 할수도 있습니다 ㅋㅋ 보리암 절 자체의 규모는 작은 편인데요 앞으로는 남해바다가 뒤로는 금산이 펼쳐지는 풍경이 너무너무 좋습니다 벽에다 동전붙이기도 해봐야지요 ㅋㅋ 소원도 빌어봅니다 남해여행을 하면 거의 대부분이 보리암은 코스로 ..
코나하우스는 펜션을 겸하고 있습니다 펜션도 최근에 리모델링으로 인해 깔끔한 숙박이 가능한데요 사실 코나하우스는 카페로 더 유명합니다. 남해에서 그리 많지 않은 감성적인 카페입니다 구석구석 감성적인 인테리어와 소품이 돋보입니다 창가로 보이는 뷰가 정말 끝내줍니다 약간은 과하지 않나? 할 정도로 소품들이 많습니다 ㅎㅎ 좌석스타일도 모두 다르구요 심플한 토스트 하나 먹어봤습니다 남해여행을 한다면 코나하우스에서 잠시 여유를 가지는것도 좋은선택입니다 ^^
남해여행을 하면 다랭이마을과 보리암, 독일마을 등을 필수코스로 들립니다만 남해역시 예쁜바다이기 때문에 좋은 비치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하나가 상주은모래비치입니다 평일에 가서 그런지 정말 사람이 단 한명도 없었습니다 ㅎㅎ 아무도 없는 바다를 와이프랑 걷고 있으니 기분이 참 좋더라구요 물이 들어올때 쓸려간 흔적인지 모래의 모양이 일정합니다 발자국도 없이 물결 흔적만 있는걸 보면 사람이 정말 다니지 않았구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대부분의 바다에는 이러한 해송이 있는데요 상주은모래비치의 해변앞에도 바람을 막아주는 소나무들이 길게 늘어있습니다 시원하게 좋더라구요 ^^ 특이하게 책을 대여해주는 무인 책 대여시스템도 되어 있었습니다 여기서 책 빌려서 바다에 앉아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고 싶어졌습니다 남해여행을 한다면 상..
이번 남해여행에서 숙소로 선택한 코나하우스 입니다. 사실 겉모습에는 실망을 많이 했는데요 내부는 리모델링이 되어 완전히 딴판이었습니다 저희는 커플룸으로 예약을 했는데 청소가 잘 안되었다해서 더 큰 룸으로 배정받아서 넓게 사용했습니다 ㅋㅋ 거실에서는 남해바다가 보이는 뷰가 좋았습니다 내부는 심플하면서도 깔끔한 인테리어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외부에서 봤던 감각과는 확실히 다른 내부입니다 여기는 안방입니다 침구는 푹신하고 좋았습니다 다른 방은 아이방으로 꾸며져있었는데요 저희는 2명이서 방문하였기에 사용할일이 없었습니다 정원은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어느정도 넓었고 무엇보다 남해바다가 바로 보이는 뷰가 끝내줬습니다 앉아서 쉴수 있는 의자들과 포토존들이 구성되어있어서 사진찍기에도 좋을듯했습니다 남해여행을 계획중이라면..
남해여행을 가는길에 삼천포 용궁시장에 들렀습니다 거의 비슷한 길목에 있어서 부산에서 남해고속도로 이용해서 가는 분들은 한번 들러보길 추천드립니다 삼천포의 용궁수산시장은 규모가 꽤 큽니다 활어와 선어, 건어물 , 어패류 등으로 구분이 잘 되어 있습니다 가격은 업체마다 크게 다르지않는 정찰제 비슷하게 운영합니다 도시와 비교하면 매우 저렴한 편이죠? 처음에 지나가다가 아주머니에게 낚여서 밀치를 만원주고 한마리 회떴구요 또 다른 아주머니에게 낚여서 봄 도다리. 그것도 자연산을 3만5천원주고 회를 떴습니다 제가 또 봄 도다리에 환장을 하거든요 ㅎ 초장은 다른곳에서 천원주고 구매합니다 마지막으로 삼천포에서 유명한 쥐포를 얇은거와 두꺼운거 모두 3만원주고 구매했습니다 ㅎㅎ 사천이나 삼천포 여행하시는 분이나 혹은 남해..
쇠소리가 나는 바위가 유명한 밀양 만어사 청도에 잠시 들렀다가 내려오면서 밀양 만어사에 들렀습니다. 만어사에는 밀양의 3대신비인 만어산 암괴류가 존재합니다. 여름에 얼음이 어는 얼음골, 나라에서 큰일이 생길 때마다 땀이 흐른다는 사명대사의 표충비각과 함께 돌을 두드리면 쇳소리가 난다는 만어사 경석은 밀양의 3대 신비로 불리어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습니다. 지금은 공사중이라 올라가는 길이 매우 힘들더라구요. 초보운전자는 고생할것 같으니 공사가 끝난 후 가는게 좋을듯하네요 ㅎㅎ 아무튼 힘들게 만어사 올라가니 그 유명한 만어사 경석들이 보여집니다. 천연기념물 528호로 지정되어 있어서 반출하면 큰일나니 구경만 하셔야합니다. 아래로 보이는것들이 만어사 경석들이구요. 돌맹이로 바위를 쳐보면 퍽퍽하는 소리와 다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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