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이 Life Story

통영 욕지도를 여행하면 특이한 카페가 하나 있습니다 평균나이 65세 이상의 할머니들로 구성된 할매 바리스타 인데요 욕지도에서 유일한 카페라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메뉴에 웬만한건 다 있구요 할머니 바리스타들이 음료를 만들어줍니다 ㅎㅎ 뻬떼기죽 한그릇 하고 나왔습니다 맛은 무난하네요 욕지도 여행한다면 한번은 들러볼만한 곳입니다

통영 욕지도 여행에서 하나밖에 없는 중국집 한양식당입니다 그래서 거의 대부분 관광객들이 여기에 들르게 되지요 ㅎㅎ 주말에는 줄을 서야하구요 짬뽕과 짜장만 주문이 가능합니다. 평일은 요리도 가능한듯하네요 웃기는게 욕지도라면 대부분 욕지산 해물일줄 알았는데 원산지가 해외인 경우가 많네요 ㅎㅎ 단무지 가볍게 세팅되구요 유명한 욕지도 해물짬뽕등장 맛은 무난하게 맛납니다 짜장은 단 편이라 호물호가 있을수 있습니다 그래도 통영 욕지도 여행을 한다면 중국집 한양식당 한번은 들러볼만 합니다

부산에서 순천방향으로 지나갈때 들리게되는 문산 휴게소입니다 규모는 작지만 먹거리에 강한 휴게소라 생각되었습니다 고객과 전문가가 추천한 문산휴게소의 대표음식은 된장찌게 비빔밥이었습니다 된장찌개와 비빔밥이 같이 나오는데요 된장을 넣어서 비비면 됩니다 여자분들이라면 두분이서 하나같이 먹어도 될 양입니다 문산휴게소의 화장실도 깔끔한 편입니다 소세지 핫도그도 가격은 3천원인데 일반 핫도그와는 다르게 고급스러운 느낌입니다 주차장도 넓은 편입니다 이상 순천방향 문산휴게소의 간단평가였습니다

의령소바 먹으로 간김에 바로 옆에 의령망개떡을 먹어봤어요 vj특공대나 수요미식회 등 방송에도 꽤 소개가 되었던 곳인듯 평소에는 줄어 꽤 긴거 같았던 대기 의자들이 보이네요 다행이 이날은 사람이 별로 없어 금방 살수 있었어요 쫄깃한 떡의 식감이 특징인듯하네요 의령까지 가셨다면 한번 들러볼만한 가치는 있어보입니다.

부산에서 전주가는길에 점심식사로 의령에 들렀어요 ㅎ 친구가 소바가 맛있는 곳이 있다고 해서 먹었던곳은 다시식당 소바치고는 가격이 조금 있는 편이네요 ㅎ 고기가 고명으로 들어가는게 특이하네요 시원한 국물과 함께 맛나게 냠냠 담백한 맛이에요 하지만 호불호는 있어 보입니다.

평소에도 즐기는 유가네 우리동네에는 왜 없을까 아쉬웠는데요 이번에 당감동에도 유가네가 오픈을 했더라구요 홀은 크지 않지만 깔끔해보이구요 늘 먹는 닭갈비 볶음밥을 주문해봅니다. 치즈와 쫄면 사리도 추가해서 냠냠 늘 먹는 강한 그 맛이에요 ^^ 앞으로 입맛없을때 종종 들러야겠어요 ^^ 당감동에도 유가네가 생겨서 넘나 기쁩니다 ㅎ

울산 무거천 밤벚꽃이 그렇게 예쁘다는 평가가많아서 어제밤 부산에서 다녀왔습니다 벚꽃 대부분이 만개한 상태이구요 무거천 주차장 반대방향으로 끝까지 쭉 가다보면 인스타에서 핫한 조명설치장소가 나옵니다 평일임에도 사람들이 어마어마합니다 이거 기획한 담당자는 상 줘야할듯하네요 평범한 무거천을 핫플레이스로 만들어버렸습니다 물에 비치는 조명이 예쁩니다 울산사람들 아니라 나처럼 인근에서도 구경오는사람들이 많을듯합니다

진해는 벚꽃여행으로 유명하지만 꼭 한번 들러볼만한 카페가 하나 있습니다 사랑해베이글 이라는 간판그대로 베이글이 유명한 곳입니다 주차는 애매한 곳이라 앞에 롯데마트에 하는게 속편합니다 테이블은 2개정도밖에 없고 대부분 테이크 아웃위주인곳입니다 내부는 심플한 매력이 있는곳이구요 다양한 종류의 베이글이 시그니처인곳입니다 음료가 메인이 아니라 베이글이 메인인 플레이스입니다 크림치즈가 듬뿍 들어간 베이글을 하나 먹고 나머지는 포장해서 벚꽃여행 ㄱㄱ 군항제가 열리는 곳에서 크게 멀지 않은곳이니 진해 벚꽃여행을 하신다면 사랑해베이글에도 한번 들러보세요 ^^

진해 군항제 기간은 아니지만 미리 진해로 벚꽃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제일 궁금한게 어느정도 벚꽃들이 개화가 되었을까? 일꺼 같은데요 3.30일 현재 진해 벚꽃의 개화상태는 아래와 같습니다 ㅎㅎ 경화역부터 가봤는데요 경화역부근은 축제이전이고 평일이었지만 주차를 하기 힘들 정도로 사람은 미어터졌습니다만 벚꽃의 개화상태는 아직은 별로였습니다 중국인들도 무지하게 많았다는거 ㅠ 물론 군데군데 많이 핀곳도 있었구요 벚꽃으로 만든 머리띠가 올해는 유행이더라구요 아마도 축제가 시작하는 이번주말부터는 어느정도 보기좋아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네요 로망스다리쪽은 경화역보다는 많이 피어있는 상태입니다 역시나 사라들이 너무많더라구요 ㅎ 주말에는 어느정도일지 상상도 하기 싫습니다 ㅋㅋ 현재 진해의 벚꽃상태들 확인하셨나요? ㅎ 개인적..

남해 여행을 오랜만에 가면서 예전에 맛나게 먹었던 당케슈니첼에 들렀어요 근데 오잉?? 당케슈니첼은 없고 떡하니 있는 것은 카페유자 :) 물론 카페유자도 가고싶은 목적지 중 하나라 그날 갈려고는 했었는데 이렇게 가게 될줄은 몰랐습니다 ㅎ 기존 당케슈니첼에서 외관을 거의 손보지 않았어요 똑같더라구요 시그니처는 유자카스테라 내부는 심플한 매력이 있어 여자들이 사진찍기에 좋을듯하네요 유자향이 살짝 베어있는 유자카스테라는 우유 혹은 유자에이드와 먹으면 꿀맛입니다 다만 아쉬운것은 한개 먹고나서 추가로 하나 더 먹을려고 하는데 큰 사이즈를 포장구매하고 일부만 잘라달라고 했는데 그게 뭐라고 1천원을 더 받더라구요 살짝 당황함 ㅎㅎ 매장에서 안먹고 포장한게 아니라 다 먹고 나서 추가로 포장하면서 일부만 잘라달라고 한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