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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여행을 오랜만에 가면서

예전에 맛나게 먹었던

당케슈니첼에 들렀어요

 

근데 오잉??

당케슈니첼은 없고

떡하니 있는 것은 카페유자 :)

 

물론 카페유자도 가고싶은 목적지 중 하나라

그날 갈려고는 했었는데

이렇게 가게 될줄은 몰랐습니다 ㅎ

기존 당케슈니첼에서 외관을 거의

손보지 않았어요 똑같더라구요

시그니처는 유자카스테라

내부는 심플한 매력이 있어

여자들이 사진찍기에 좋을듯하네요

 

유자향이 살짝 베어있는

유자카스테라는

우유 혹은 유자에이드와 먹으면

꿀맛입니다

다만 아쉬운것은

한개 먹고나서 추가로 하나 더 먹을려고 하는데

큰 사이즈를 포장구매하고

일부만 잘라달라고 했는데

그게 뭐라고 1천원을 더 받더라구요

살짝 당황함 ㅎㅎ

 

매장에서 안먹고 포장한게 아니라

다 먹고 나서 추가로 포장하면서

일부만 잘라달라고 한건데

좀 그랬어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