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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남해에 핫한 곳이 있습니다

이전에는 등산객들이 주 방문자였지만

최근에 SNS에서 대박이 나면서

젊은 여성분들이 많이 찾고 있는곳입니다

바로 남해금산 보리암위에 있는

금산산장 이라는 곳입니다

이전 명칭은 부산산장으로 되어있습니다


금산산장 가는길에 대한 문의가 많습니다

보리암까지 올라갔다면 어렵지 않습니다

보리암 계단으로 내려가기전에

우측에 보면 표지판이 있습니다

다만 표지판에 금산산장이라 되어있지않고

부산산장이라고 되어있으니

그 부분만 주의하시면 됩니다


가는길 중간중간에

부산산장으로 가는 안내표지판이 있으니

그대로 따라가시면 됩니다

다만 보리암내에서도 올라가는 길이 있지만

그 길은 너무 험난하니 입구에서

표지판대로 올라가시길 권해드립니다

보리암에서 10분정도만 걸으면

금산산장에 도착합니다

이왕이면 표지판도 부산산장을

금산산장으로 바꾸면 좋을듯한데 말이죠 ㅎ

가는길목에 금산산장이 유명하게 된 원인인

1박2일의 현수막이 보입니다

이제 드디어 목적지가 보입니다

산꼭대기에 이런 곳이 있다니

신기하네요 ㅎㅎ

할머니들이 손짓으로 어여 오라고

우리를 부르고 있습니다

워낙 핫플레이스라 점심시간에는

미어 터지니 아침일찍 갔습니다

할머니들이 즉석에서

밥을 차려 줍니다

이 자리가 바로 명당중의 명당

1박2일에 멤버들이 앉았던 자리입니다

정식2인분과 파전을 시켜서

테이블에 놓아봅니다

뷰가 정말 환상적이지요?


정식은 9천원인데 반찬은

산나물 등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맛은 무난한 편인데요

그 무난한 맛이 경치가 만나

환상적인 맛으로 변합니다

남해여행을 한다면

특히 보리암에 가시는 분들은

10분만 더 투자하셔서

금산산장에 꼭 올라보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