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이 Life Story

해외여행을 많이 가는 사람이라면 알아서 잘 준비하시겠지만 ..처음가는 사람이라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잘 모르실거라 생각됩니다. 저도 마찬가지였구요~ 그래서 해외여행갈때 필요한 준비물을 체크리스트로 확인해보았습니다. 기내에 들고타는 가방이나 작은 캐리어와 짐 붙이는 캐리어를 구분하는게 좋습니다. 기내가방에는 여권이나, 신분증, 노트북, 카메라 등은 기본적으로 챙기는 것들이구요.. 잘 까먹는것이 볼펜이 있습니다. 출입국 카드를 작성할때 볼펜 없어서 많이들 빌리시는데요.. 사실 승무원들이 빌려줄 의무는 없는 부분이니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 멀리가는 비행이라면 목배게는 필히 챙기는게 좋습니다. 좌석도 불편한데 목까지 불편하면 정말 고생합니다. 짐 붙이는 캐리어에는 기본적인것들 이외에 잊어버리기 쉬운것으로 멀..

카린플레이스와 함께 현재 영도에서 핫한 신기산업에 다녀왔습니다. 카린은 노키즈 카페이기 때문에 아이가 있는 방문객댈은 신기산업을 방문하는게 좋습니다. 위치는 카린과 비슷하게 있구요. 조금 더 위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주차는 카린은 공용을 이용했지만 신기산업은 별도로 존재합니다. 크지는 않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니 강아지들이 반겨주세요 ㅎ 내부 인테리어는 푸른조경들과 조명으로 요즘 유행하는 분위기입니다 신기산업의 뷰도 카린과 비슷한 부산항대교를 볼 수 있습니다 카린도 마찬가지긴 하지만 신기산업이 가지는 매력은 루프탑에서 바라보는 야경입니다 편하게 앉아서 야경을 볼 수 있는 소파들이 있어 분위기가 좋습니다 영도의 야경을 보기에 이보다 좋은 카페는 없을듯하네요 ^^

요즘 영도에 핫한 카페들이 생기고 있습니다. 신기산업과 함께 카린 플레이스도 마찬가지인데요. 영도안에서도 정말 거의 산꼭대기에 위치하고 있어서 초보운전자들은 운전이 조금 어려울수도 있습니다. 주차장은 별도로 있지 않지만 바로앞에 유료 주차장이 있어서 크게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다만 주말에는 만차가 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실내는 심플 깔끔한 인테리어이구요 아름다운 자연바다풍경이라기보다는 건물들이 가득있는 조금은 어수선한 풍경입니다. 그래도 나름대로의 멋이 있더라구요 창가는 사진찍기좋은 핫플입니다 저 멀리 위에는 신기산업도 보이네요 ㅎㅎ 특이하게 카린은 안경 브랜드이기도해서 안경점의 쇼룸이 따로 들어와있습니다.

위치상 백화점 방문시 광복롯데에 자주 가는 편입니다. 지하1층에 푸드코트가 있는데요. 규모가 큰 편이 아니라서 선택의 폭이 그리 넓지는 않습니다. 그 중에서 가격대비 무난한 선택으로 1인 샤브샤브를 먹을 수 있는 공기를 가보았습니다. 샤브샤브는 보통 2인이상으로 많이들 먹는데요. 공기는 1인 주문이 가능한곳입니다. 그래서 혼밥하시는분들도 많은 곳이죠 1인 인덕션에 육수를 올려놓고 보글보글~ 야채를 우려내고 고기를 담궈서 취향대로 먹으면 되요 ^^ 와이프는 1인 샤브샤브를, 저는 불고기 뚝배기를 주문했어요. 아래와 같이 니오네요 일반 백반집에서 나오는 불고기 뚝배기와는 다르게 즉석 불고기 뚝배기라 색다른 느낌이었어요^^ 부산 롯데 광복점에서 한끼 먹거리 고민한다면 한번 들러보세요 ^^

문현동 이마트근처에 요즘 핫한 카페들이 몇 군데 생겨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오늘 소개할 곳은 플러머8 이라는 카페입니다. 이마트 바로 근처라 주차는 이마트에 하셔서 장도 보고 하면 좋을듯합니다. 주변 가게들이랑은 외관부터 느낌이 달라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1층에서 주문을 하고 2층으로 올라가봅니다. 어두운 분위기의 약간은 엔틱스러운 느낌이 납니다. 군데군데 사진찍을 포인트는 많습니다. 여자분들이 좋아할만한 카페네요 플레이팅도 예쁘게 담겨져 나옵니다 근처주민이 아니라면 카페만을 위해서 방문하기보다는 문현 이마트에 방문하는김에 겸사겸사 들러서 차한잔 하기에 딱 좋을듯합니다.

알쓸신잡으로 인해 경주하면 대중음악박물관~ 이라는 유행어가 생겼습니다. 부산에서 경주는 그리 멀지가 않아서 1년에 한두번은 방문하는 곳이었지만 솔직히 여기는 처음들어봤습니다. 그래도 알쓸신잡을 워낙 좋아해서 가보고 싶었고 올 여름 다녀왔습니다. 방송기념으로 50% 할인하고 있으니 참고하세요 입구부터 음악박물관스럽네요 계단을 올라가면 건반에 불이 들어오며 소리가 납니다 군데군데 음악을 들을 수 있는 헤드폰이 있습니다. 단 작동안하는게 많은건 안타깝.. 우리나라의 유명 앨범은 다 있는듯합니다 제가 너무너무 좋아했던 고 신해철님입니다. 너무 반가운 앨범이네요 ㅠ 2집 마이셀프인가요? 뮤지션들이 사용했던 악기랑 옷도 같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알쓸신잡의 장면이 상영되기도 하구요 악기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

※ 기장 힐튼호텔 북카페 이터널저니 기장 힐튼호텔에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북카페가 있습니다. 이터널저니라는 곳이구요. 꽤 큰 규모를 자랑합니다. 도서는 2만권이상이 보유되어 있지만 500평가까이 되는 공간을 볼때 책은 매우 적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유는 공간과 여백입니다. 서가에도 모두 페이스 진열로 되어 있으며, 평대 등 MD 구성도 여유롭게 여백을 두고 진열하고 있습니다. 여유를 즐기기 위해 기장 힐튼호텔에 방문했을테니..그 안에서 즐기는 서점과 북카페도 여유를 강조한듯합니다. POP안내도 기존 서점과는 다르게 하얀 부직포같은 천을 활용해서 단순하게 강조하였고 책 읽기 좋은 조명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공간을 여유롭게 활용하는 진열입니다 도서뿐 아니라 다양한 제품들이 같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넓은 공간..

요즘은 세프 혼자서 운영하는 작은규모의 1인식당이 유행인듯합니다. 서면에 파스타가 맛있는 1인식당이 있다고 해서 찾아가보았습니다. 베르데108이라는 곳이구요. 벨기에홍합이라는 간판옆 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1인셰프가 운영하는 곳이라 무작정 방문은 안되고 예약제로만 운영을 합니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조용하면서도 어두운 조명에 엔틱스러운 느낌이 납니다. 메뉴는 아래 사진과 같습니다. 인근의 파스타 가게들과 비교하면 그렇게 비싼 가격은 아닙니다. 서면 1인식당 베르데108의 시그니처는 바질페스트파스타 입니다. 요 근래 먹어봤던 오일파스타 중에서는 가장 맛있던거 같습니다. 스테이크는 살짝 질긴감이 있었습니다만 무난했습니다. 혹 방문하게 된다면 바질페스트 파스타는 먹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경주여행을 자주 하는 편이지만 의외로 잘 안가게 되는 곳이 있습니다. 저도 얼마전에야 들르기 시작한 곳인데요. 경주에 이런곳이 있었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힐링하기에 적당한 곳입니다. 바로 경주 산림환경연구원 입니다. 가을에 단풍질때 유명한 곳이긴 하지만 봄이나 여름에도 푸릇푸릇함과 피톤치드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공간이라 걷기여행하기에 무척이나 좋습니다. 데이트 스냅이나 셀프 촬영하기에도 적당한 곳이라 사진찍으러 오는 분들도 많습니다. 아래 나무다리는 포토존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지금은 여름이라 해질무렵에 가는게 더 좋습니다. 낮에는 너무더워서 움직이기가 힘들 정도라서요 ㅎ 사람들에게 그렇게 막 알려진 관광지가 아니다보니 조용하게 숲과 나무사이를 거닐수 있어서 더 좋습니다. 고즈넉함이라는 분위기를 제..

알쓸신잡 경주편에서 김영하 작가가 맛있다면서 먹었던 곳이 피자 987이라는 곳입니다. 위치는 황리단길의 한 골목길에 있구요. 대릉원 바로 옆입니다. 황리단길 자체가 매우 핫하다보니 오픈전부터 대기가 많습니다. 줄서서 먹는 피자집인거죠 김영하 작가처럼 외부에 앉아서도 먹을수가 있지만 지금같은 여름에는 자살행위겠죠 ㅎㅎ 여기는 설거지 하기 귀찮아서 그런지 모든것이 1회용품입니다. 콜라잔도 그렇고 피자접시도 1회용입니다. 맛만 있으면 되지 무슨상관이지 싶지만 환경과는 거리가 좀 있는편이고 플레이팅이 예쁘지도 않습니다. 그렇다면 맛은 어떨까요? 저는 솔직히 말해서 매우 실망했습니다. 평범한 피자맛에 시판용 토마토 소스느낌이었어요. 이런맛은 호불호가 있다지만 줄을서서 먹을만큼 매력이있는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