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이 Life Story

코나하우스는 펜션을 겸하고 있습니다 펜션도 최근에 리모델링으로 인해 깔끔한 숙박이 가능한데요 사실 코나하우스는 카페로 더 유명합니다. 남해에서 그리 많지 않은 감성적인 카페입니다 구석구석 감성적인 인테리어와 소품이 돋보입니다 창가로 보이는 뷰가 정말 끝내줍니다 약간은 과하지 않나? 할 정도로 소품들이 많습니다 ㅎㅎ 좌석스타일도 모두 다르구요 심플한 토스트 하나 먹어봤습니다 남해여행을 한다면 코나하우스에서 잠시 여유를 가지는것도 좋은선택입니다 ^^

밀양여행으로 영남루를 구경하고 군것질 거리를 찾다가 발견한 분식이 맛있는집 입니다 주로 학생들 대상으로 하는건지 교복입은 학생들이 많았구요 여학생들이 그린걸로 추정되는 수많은 그림들이 재미있었습니다 떡볶이만으로는 아쉬우니 튀김도 시켜주고요 메인인 즉석떡볶이를 주문했습니다 달짝지근한 국물떡볶이의 맛을 느낄수 있어 좋았어요 밀양 영남루 들렀다가 군것질거리가 생각나신다면 손맛떡볶이 한번 들러보세요 ^^

경치가 워낙 좋아서 데이트하기좋은 해운대 달맞이고개 해운대여행을 한다면 달맞이고객는 꼭 들러볼만한 장소입니다 달맞이에는 카페들이 많이 모여있는데요 그 중에 전통찻집 비비비당을 소개드립니다. 일단 달맞이고개 중간쯤의 3층에 (2층인가..? 헷갈..ㅎ) 위치하고 있어 뷰가 아주 좋습니다. 특히 봄에 온다면 바다와 함께 길에 벚꽃들로 더욱 환상적일듯하구요 메뉴는 아래와 같습니다 가격은 조금 비싼편인데요 경치값이라고 맘편하게 생각하면 좋을듯합니다 전통찻집 분위기입니다 창가좌석에 앉아 따뜨한 햇살과 함께 조용한 음악들으며 호박빙수를 먹고있자니 너무너무 여유롭게 좋았습니다. 해운대 달맞이고개에 데이트간다면 전통찻집 비비비당을 추천드립니다.

남해여행을 하면 다랭이마을과 보리암, 독일마을 등을 필수코스로 들립니다만 남해역시 예쁜바다이기 때문에 좋은 비치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하나가 상주은모래비치입니다 평일에 가서 그런지 정말 사람이 단 한명도 없었습니다 ㅎㅎ 아무도 없는 바다를 와이프랑 걷고 있으니 기분이 참 좋더라구요 물이 들어올때 쓸려간 흔적인지 모래의 모양이 일정합니다 발자국도 없이 물결 흔적만 있는걸 보면 사람이 정말 다니지 않았구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대부분의 바다에는 이러한 해송이 있는데요 상주은모래비치의 해변앞에도 바람을 막아주는 소나무들이 길게 늘어있습니다 시원하게 좋더라구요 ^^ 특이하게 책을 대여해주는 무인 책 대여시스템도 되어 있었습니다 여기서 책 빌려서 바다에 앉아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고 싶어졌습니다 남해여행을 한다면 상..

이번 남해여행에서 숙소로 선택한 코나하우스 입니다. 사실 겉모습에는 실망을 많이 했는데요 내부는 리모델링이 되어 완전히 딴판이었습니다 저희는 커플룸으로 예약을 했는데 청소가 잘 안되었다해서 더 큰 룸으로 배정받아서 넓게 사용했습니다 ㅋㅋ 거실에서는 남해바다가 보이는 뷰가 좋았습니다 내부는 심플하면서도 깔끔한 인테리어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외부에서 봤던 감각과는 확실히 다른 내부입니다 여기는 안방입니다 침구는 푹신하고 좋았습니다 다른 방은 아이방으로 꾸며져있었는데요 저희는 2명이서 방문하였기에 사용할일이 없었습니다 정원은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어느정도 넓었고 무엇보다 남해바다가 바로 보이는 뷰가 끝내줬습니다 앉아서 쉴수 있는 의자들과 포토존들이 구성되어있어서 사진찍기에도 좋을듯했습니다 남해여행을 계획중이라면..

남해여행을 가는길에 삼천포 용궁시장에 들렀습니다 거의 비슷한 길목에 있어서 부산에서 남해고속도로 이용해서 가는 분들은 한번 들러보길 추천드립니다 삼천포의 용궁수산시장은 규모가 꽤 큽니다 활어와 선어, 건어물 , 어패류 등으로 구분이 잘 되어 있습니다 가격은 업체마다 크게 다르지않는 정찰제 비슷하게 운영합니다 도시와 비교하면 매우 저렴한 편이죠? 처음에 지나가다가 아주머니에게 낚여서 밀치를 만원주고 한마리 회떴구요 또 다른 아주머니에게 낚여서 봄 도다리. 그것도 자연산을 3만5천원주고 회를 떴습니다 제가 또 봄 도다리에 환장을 하거든요 ㅎ 초장은 다른곳에서 천원주고 구매합니다 마지막으로 삼천포에서 유명한 쥐포를 얇은거와 두꺼운거 모두 3만원주고 구매했습니다 ㅎㅎ 사천이나 삼천포 여행하시는 분이나 혹은 남해..

봄에 가장 먼저 피는꽃 중에하나인 매화. 요즘 매화가 개화하기 시작해서 광양매화마을에 많이들 가시는데요 공식적인 2017 매화축제 자체는 구제역때문에 취소되었는데요 사실 취소가 의미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3.10일 평일에 방문했는데도 사람들이 엄청 많았구요 주차하기가 매우 힘들었습니다 수많은 천막등과 함께 행사는 그대로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2017.3.10일 현재 광양매화마을의 매화는 어느정도 개화는 된 상태인데요 다만 아직 만개되지는 않아서 다음주가 가장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맑은 날씨의 파란하늘이라 꽃놀이에 좋은 날씨였지만 아직은 정리되지 않은 행사인듯보였습니다 광양매화마을에 간다면 홍쌍리 청매실농원으로 많이들 올라가는데요 가는길에 매실 아이스크림을 먹어봅니다 개당 3천원이라 비싼편이에요 약간 시..

서면 파스타로 유명한 맛집이 있습니다 비토라는 곳인데요 데이트할때 가끔가던곳이 지금은 단골이 되어서 파스타가 생각나면 들르곤 하는 곳입니다 예전에는 웨이팅이 조금 있었는데.. 요즘은 웨이팅 없이 자주 갔던것 같습니다 비토의 캐릭터가 독특합니다 아마도 사장님 얼굴인가요? ㅋㅋ 식전빵이 독특합니다 평소에 즐겨먹던 파스타대신 오늘은 안먹던걸 먹어봤습니다 메뉴이름이 독특? 합니다 "내가조선의파스타요!" 플레이팅부터 파스타 스럽지 않고 국물찌개요리같아 보입니다 한국식을 접목시킨듯하네요 가격은 좀 있었고.. 솔직히 말하면 저는 기존 파스타보다 조금..별로였습니다 ㅋㅋ 와이프는 "명랑한김새우씨" 무난한 크림파스타입니다. 서면에서 파스타맛집을 찾는다면 가내수공업 양식당 비토에서 즐겨보세요~ ^^

마들렌이 맛있다는 소문이 있어 찾아가보았습니다. 위치는 부산교대 근처이구요 맘스터치 2층에 있습니다 유료이기는 합니다만 주차장이 바로 앞에 있어 차를 가지고 가면편리합니다 실내는 아담하게 따뜻한 분위기입니다 저희는 홍차와 함께 마들렌과 쿠키를 시켜보았습니다 커피나 홍차가격은 착한 편이구요 마들렌을 포함한 빵은 조금 가격이 있는 편입니다만 맛은 매우 뛰어납니다. 마들렌 좋아하시는 분은 한번 들러보세요 ^^

담양여행을 한다면 한번쯤 들러볼만한 카페가 있습니다 서플라이 라는 곳인데요~ 요즘 여자들에게 핫플레이스인곳이죠 위치는 한식대첩과 3대천왕으로 유명한 승일식당 바로 옆에 있습니다 승일식당에서 맛나게 돼지갈비 먹고나서 입가심으로 서플라이에 들른다면 딱~~ 좋은 코스입니다 시골마을의 창고카페인듯한 느낌이 드는 외형이구요 공장형카페답게 천고가 높아 탁 트윈 느낌을 가져다 줍니다 인테리어는 요즘 유행하는 빈티지한 소품들로 가득하구요 음료맛은 그닥 특별한건 없지만 더치커피를 많이들 먹더라구요 담양여행을 하다가 커피한잔이 생각날때 서플라이에 들러보시길 권해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