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여행을 한다면 올갱이국거리가 있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괴산시장 바로 인근이구요. 여기저기 올갱이국을 판매하는 가게들을 볼 수 있습니다. 많은 가게들 중에서 허영만 화백의 식객에 등장하는 곳이 있는데요 바로 맛식당입니다. 다른 메뉴는 없고 오로지 올갱이국과 무침 정도만 있습니다. 밑반찬은 깔끔하구요 시원한 올갱이국 등장합니다. 고추가루 조금 넣고 먹으면 해장국으로 그만입니다 :) 괴산여행을 한다면 올갱이국 한그릇은 꼭 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충북 괴산여행에서 숙소로 선택한 "일월펜션" 입니다. 괴산에 방문하는 여행객들은 대부분이 아줌마.아저씨 등산복 부대이다보니 젊은 취향의 심플한 펜션은 거의 찾아보기 힘든데요. 사막속의 오아시스처럼 발견한 곳입니다. 여러 사이트를 둘러봤지만 그나마 젊은분들이 가기에 괜찮은 곳이라 생각되네요. 전체적인 컨셉은 심플함 입니다. 가구나 소품. 벽지색 등 모두 깔끔해서 좋았습니다. 저희는 6명이라 복층구조의 방이었구요. 복층에서 밖이 보이는 창이 인상적입니다. 침구는 깔끔한 편 일월펜션의 외관도 아줌마.아저씨 부대들이 방문하는 펜션들관느 다르게 심플한 디자인입니다. 이쪽 지역에 호수가 있어 아침에는 안개가 가득하여 분위기가 독특합니다. 새벽에 나갔더니 도로에서 도깨비 흉내도 ㅋㅋ 괴산여행시 가볼만한 일월펜션입니다.
충북 괴산 여행을 하다보면 괴산시장에 한번은 들르게 됩니다. 시장을 중심으로 대부분의 가게들이 있다보니 사실 갈 만한곳이 이 근처이기 때문입니다. 여행을 다니다가 저녁에 숙소 들어가서 술 한잔 할려고 할때 안주로 기가 막힌게 하나있습니다. 괴산시장의 명물로 불리는 그냥치킨입니다. 유명한 집 답게 줄을 길게 서고 있지만 여러개의 가마솥에서 엄청나게 많은 양을 튀겨내기 때문에 줄은 금방 줄어듭니다. 앞에 수북히 쌓여있어야 하지만 순삭으로 사라집니다 ㅎ 계속해서 튀기고 있는 가마솥들 날개의 경우 15개에 5천원일 정도로 매우 저렴한 편입니다. 뭐.. 엄청나게 맛있다..이런 표현은 아니지만 가격대비는 아주 훌륭한 편이라 할 수 있습니다. 괴산여행을 한다면 괴산시장에 그냥치킨을 한번 이용해보세요 ^^
충북 괴산의 유명한 관광지 "산막이옛길" . 괴산면 칠성면 외사리 사오랑 마을에서 산골마을인 산막이 마을까지 연결된 총 10리길이의 옛길로 지금은 산책로로 복원되어 관광객들을 끌어당기고 있습니다. 괴산댐 호수와 어울려져 멋진 풍경이 있어 특히 지금과 같은 가을철에는 걷기여행하기에 참 좋은 곳입니다. 보통 들어갈때는 걸어들어가고 나올때 유람선을 타고 나오는데.. 제가 경험해본봐라는 그 방법을 반대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부분 걸어들어가고 나올때 타고 나오니 나올때 유람선 탈려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주말이라면 1시간 이상 기다리는건 기본인 상황인지라 들어갈때 괴산호수 경치 구경하며 편하게 타고 들어가시고 나올때 옛길을 걸어나오는것을 추천합니다. 시간적으로 훨씬 이익일것입니다. 산책로는 걷기여행하기에 ..
충북 괴산을 가을에 여행한다면 문광저수지와 산막이옛길만 가지 마시고 꼭 들러보아야 할 곳이 있습니다. 바로 단풍이 너무너무 예쁜 백봉초등학교 입니다. 추천 이유로는 일단 단풍이 예쁜곳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잘 모릅니다. 그래서 사람에 치이지 않고 여유롭게 둘러볼 수 있는점이 너무 좋습니다. 주변 길조차 고즈넉한 분위기입니다 아담한 학교 정원이 예쁘게 꾸며져 있습니다 학교 뒷편에 있는 은행나무길은 출사포인트 입니다 붉은색, 노란색 단풍들이 학교 주변으로 잘 어울러져 있습니다 학교가 예쁘네요 나무사이로 걸린 태양이 분위기 있습니다 풋살장도 있어서 단풍놀러온김에 공도 좀 차다가 돌아갔습니다. 충북 괴산여행을 한다면 너무 유명한 곳들만 다니지 마시고..백봉초등학교 ..특히 가을이라면 꼭 한번 들러보시길 바랍니다
이번 주말 충북괴산에 친구들과 가을걷기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괴산하면 보통 산막이옛길을 많이들 가지만 우리는 첫 날 일정으로 문광저수지를 선택했습니다. 문광저수지는 출사지로 유명한 곳으로 아침일찍 방문하면 자욱한 물안개로 인해 분위기 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인데요. 지금은 은행나무길로 인해 낮에가도 충분히 매력을 느낄 수 있어 방문하였습니다. 문광저수지의 사진 포인트는 물에 반사되는 산과 은행나무가 아닐까 싶네요 날씨가 좋아서 기분도 좋았습니다 토요일 오전에는 사람들이 그리 많지 않아서 조용히 걷을수 있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은행나무길은 노란색으로 물들어져있네요 여기저기 서로 사진찍느라 정신없는 곳 ㅎㅎ 어묵하나 먹으면서 문광저수지 걷기여행은 마무리합니다. 은행이 노랗게 물든 지금이 딱 충북 괴산의 문..
대동하늘공원에서 대전의 야경을 오월드를 방문하기 위해 대전여행을 갔다가 야경은 어떨까하여 검색해서 찾아간 곳 대동 하늘공원이었습니다. 숙소에서는 조금 떨어져있었지만 야밤에 딱히 할것도 없고해서 드라이브겸 달려갔지요 늦은시간이었지만 요로코롬 야경을 즐기는 사람들이 있었구요 네온이 들어와있는 풍차가 시그니처였습니다. 커플들이 무수히 다녀갔는지 사랑의 자물쇠도 막 걸려있네요 과연 저 자물쇠들은 안열리고 그대로 사랑을 간직했을지 살짝 의문이 듭니다 ㅋㅋ 그래도 이런게 낭만이겠지요 풍차의 네온은 계속해서 색깔이 변하더라구요 약간 흐린 날씨라 하늘의 별들은 보이지 않았지만 나름 대전의 야경을 보기에는 최적화된 곳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대전여행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리는 곳이에요
대전의 상징, 성심당 대전을 방문하게 되면 꼭 들러보아야 할 곳이 있습니다. 유명 관광지가 아니고 빵집입니다. 대부분 이름은 들어봤을만한 인데요. 군산의 이성당과 함께 우리나라에서 가장 유명한 빵집입니다. 어느정도 유명세인가하니 지난달 있었던 창업60주년 행사에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축복장을 직접 보내서 이슈가되기도 했습니다. 고작 ? 빵가게가 어떻게 이런 어마어마한 존재감을 가지게 되었을까요.. 사실 맛은 우와..정말 엄청나게 맛있다~! 라는 느낌은 들지 않습니다. (이 부분은 개인적인 호불호의 문제이기 때문에 주관적으로 판단하시면 되겠습니다) 하지만 성심당은 대전 그 자체의 상징입니다. 잘 되는 지역점포가 대부분 그렇듯이 성심당 역시 수많은 금전적인 유혹을 받았을겁니다. 하지만 그럴수로 오히려 대전의 ..
충북 단양이나 제천을 여행하는 경우 아주 좋은 카페가 있어 추천드립니다. 카페산이라는 네임처럼 산 위에 있는 카페이구요~ 패러글라이딩을 즐기는 사람들을 위해 최적화 되어 있는 카페입니다. 방문했을때는 대부분 사람들이 패러글라이딩을 즐기거나 혹은 그것을 구경하기 위한 사람들로 가득했습니다. 현장에서 바로 접수해서 패러글라이딩 체험도 가능한 곳이니 즉석에서 결심하시고 뛰어내리셔도 됩니다 ㅎㅎ 분위기 깡패인 이 곳, 충북여행을 하시게 된다면 한번 들러보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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