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리케어 정수기 렌탈보다 구매하는게 좋은점

아기가 있는집은 분유 등 편의를 위해 정수기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 중에서 요즘 젊은 주부들에게는 LG의 퓨리케어가 인기인데요. 관련하여 정보를 찾기위해 검색을 하면 대부분 렌탈에 대한 이야기만 나옵니다. 게다가 거의 대부분이 서로 자기들쪽에서 렌탈을 하라는 광고입니다. 저는 렌탈을 꼭 해야 하나? 라는 생각을 했고 직접 구매를 했습니다.  비용부터해서 왜 구매가 더 나은부분인지 솔직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퓨리케어의 인기제품 WD501AP의 경우 어느곳에서 렌탈을 한다고 하더라도 32,900원으로 동일합니다. (관리비포함 가격입니다) 거기서 사은품 정도만 일부 차이가 나게 됩니다. 오히려 온라인은 색깔에따라 2천원정도 차이가 나기도 합니다. 최소 3년약정이구요.  6개월 무료라는 프로모션이 있기는한데..처음부터 6개월까지 무료! 이런게 아니라 1,2,,16 ... 뭐 이런식으로 중간중간 한번씩 무료달이 있는 형식입니다. 전부 5년을 렌탈해야 6개월 무료 혜택을 보게 되는거지요.

 

자, 그럼 구매와 비교해서 차이를 보겠습니다. 기간은 같은 3년입니다.

 

* 렌탈 : 3년 * 32,900원 = 1,184,400원입니다. (관리비포함)

* 구매 : 825,000원 + (3년 * 관리비 9,900원=356,400원) =  1,181,400원 입니다.

단순비교로도 구매가 3000원 저렴합니다. 일시불로 구매할돈이 없다고요? 36개월 무이자입니다. 렌탈과 3년까지는 비용이 거의 같던지 아니면 조금 더 저렴합니다.

단, 위에서 이야기했듯이 요즘 렌탈 프로모션은 3년까지 이용하면 무료로 3개월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95700원이 렌탈이 더 저렴해지게 됩니다. 하지만 이 부분은 오프라인에서 구매를 해도 상품권 등으로 보존이 되는 부분입니다.

 

여기서부터 이제 진짜입니다.

정수기의 수명이 얼마나 될까요? 보통 3년에서 5년정도 사용하는데 퓨리케어의 경우 매년 직수관을 교체해주기 때문에 5년은 충분히 사용합니다. 여기서부터 구매와 렌탈이 차이가 나기 시작합니다. 3년이 지난후 제품을 계속 이용한다고 할때 렌탈은 그대로 32,900원을 계속 내야 합니다.

하지만 구매는? 3년동안 정수기 구입비용을 다 지급했기 때문에 그 다음부터는 관리비만 내면 됩니다. 다만 관리비는 9900원이 아니라 18500원 정도로 인상됩니다. 그렇다하더라도 14000원 정도가 이득을 보게 됩니다. 즉, 3년만 사용한다면 렌탈과 구매가 큰 차이가 없으나, 만약 3년 이상을 사용한다면 구매가 더 저렴하다는 말입니다.

 

렌탈을 할때 온라인에서 유혹하는 사은품에 혹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