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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태어나서 출생신고를 하러 주민센터에 갔습니다. 구청 등에서도 가능하지만 이왕이면 거주하는 주민센터에서 하는게 좋습니다. 출생신고를 하면서 양육수당을 같이 신청할수가 있어 편하기 때문입니다. 준비물은 신분증만 출생증명서만 있으면 끝!  양육수당을 신청할려면 추가로 통장사본도 있으면 좋지만, 저희는 적기만 하고 확인은 안하더라구요 .

다만 출생신고서 작성하실때 남편 혼자 가신다면 팁으로, 가족증명서를 하나 들고 가시는게 좋습니다.(아니면 현장에서 뽑으셔도 되고) 이유는 작성하실때 본(한자)을 적는란도 있고 (김해김씨 이런 부분), 각 자의 등록기준도나 와이프 이름의 한자를 모르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참고용으로 좋기 때문입니다.

 

 

주민센터의 각종 서류들중에 출생신고서 샘플이 있습니다. 이를 참고하여 그대로 적으시면 됩니다. 위에서 언급했던대로 혼자가셨다면 본과 와이프 한자, 그리고 부와 모의 등록기준지 등을 작성해야 함으로 미리 알고 가시거나 가족관계증명서를 뽑아서 보면 좋습니다.

 

 

실제 출생신고서는 아래와 같습니다

 

 

출생신고가 끝나면 바로옆에 사회복지 담당쪽으로 안내해주며 양육수당 신청을 도와줍니다. 이렇기 때문에 주민센터에서 출생신고하는게 편합니다.  양육수당 신청은 아주 간단하게 끝이 났구요~ 출산선물도 주더라구요.

 

주민센터에서 출생신고와 양육지원금 신청을 끝내고 돌아오며 아가의 이름이 들어간 등본도 하나 출력해옵니다. 여러모로 쓸일이 있을듯해서요. 가족관계증명서는 법원에 자료가 넘어간 후 1주일 이후 포함된 출력이 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