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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생아 청력검사 왜 필요한가?

해마다 선천성 난청 발병률은 신생아 1000명당 3명에 이르며, 선천성 기형중 가장 흔하게 발생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선천성 난청아 대다수가 2-3세의 뒤늦은 나이에 질환이 발견되어 치료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고 합니다. 선청성 난청은 생후 6개월 이전에 발견하여 재활치료를 시작하면 정상언어 발달이 가능한 부분입니다. 그래서 신생아때 이런 청력검사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 신생아 청력검사시기

정상적인 언어능력을 가진 아이의 경우 36개월이 되었을때 , 약 500~1000단어를 구사하는 반면, 태어난 직후 난청의 유무를 확인하고 치료를 시작한 아이가 36개월이 되었을때는 약350~700개의 단어를 구사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 됩니다.

그러나 6개월이 지난 후 치료를 시작하면 단어구사 능력은 400개에 못미치게 되고, 더 늦은 2년후에 치료를 시작하면 고작 100개의 단어도 구사하지 못하는 수준에 이르게 됩니다.  따라서 지금같은 신생아 시기에 청력검사는 필수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