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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출산시 선택지가 개금미래여성병원 아니면 개금아이사랑병원 2군데가 대부분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중에서 개금미래여성병원은 신축건물이다보니 아무래도 시설이나 환경이 매우 깨끗하여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물론 진료비나 입원실 비용은 조금 더 비싼듯합니다. 

 

제왕절개로 출산을 끝낸 입장에서 저 같은 남편들이 궁금할만한 내용들 중 특히나 주차관련해서 정보를 공유해드리겠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개금미래여성병원은 입원기간동안 보호자1인의 주차가 모두 지원되지 않습니다. 입원시는 당일하루만 가능하며 입원기간동안은 1시간만 가능하며, 퇴원시는 4시간만 가능합니다.

 

 

세상에 입원하는동안 보호자 주차가 지원이 되지 않는 병원이라니.. 제왕절개로 출산하게 되면 6박7일간 입원을 해야 하고 그 후에 조리원으로 가게되는데.. 조리원기간동안도 저녁8시부터 아침7시까지만 주차가 가능합니다.  입원기간포함하면 3주를 와이프랑 같이 있어야 하는데 이렇게되면 주차지원이 거의 안되니 주차비가 어마무시하게 나오게 됩니다.

 

그래서 주변에 일주차나 월주차가 가능한 주차장을 알아봤는데요. 고민할것도 없이 개금미래여성병원 주차장에서도 일주차와 주단위 주차를 정액제로 시행하고 있었습니다.  1일주차는 1만원, 1주일주차는 3만원이더라구요. 주차하시는 분에게 현금으로 결제하시면 됩니다. 3주간 있으니 9만원 결제하고 왔습니다.

 

 

물론 시간맞춰서 야간에 차넣고..아침일찍 나가고 하면 주차비는 적게 들겠지만.. 너무 피곤할듯합니다. 와이프에게 왔다갔다하고..출퇴근하고..차는 계속 사용해야 한다면..금액조금 투자해서 주단위 주차를 하는게 훨씬 나은 선택이 아닐까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