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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인공수정을 3차동안 진행해서

힘들게 임신을 했습니다.

그 동안 와이프가 많이 힘들어했는데요

 

인공수정2차때는 배에 복수가 차서

유산을 경험했습니다.

입원을 1주일정도 했는데..

보험금 지급이 되지 않았습니다.

치료비는 몰라도 입원비는 될줄 알았는데

인공수정으로 인한 복수차는 현상은

자연적인 현상이 아닌 인위적인 현상임으로

보험금 지급에서 제외가 되었습니다.

 

억울했지만 어쩔수 없었지요

비용도 매우 많이 들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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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인공수정3차를 성공하고나서

태아보험을 가입할려고 하니

그때 문제가 또 나타났습니다.

 

보험지급신청을 했다가 거절당한 이력이있어

태아보험에 가입이 되지 않았습니다

태아보험으로 유명한 현대해상이나

kb태아보험 등은 모두 가입거절이라는 말만..들었습니다

나중에 출산후에 괜찮으면

어린이 보험으로 가입해라는 것이죠..

 

사실 황당했습니다.

아니...태아를 위한 보험인데..

산모가..그것도..3차가 아닌 예전의 2차때

문제가 있었던것으로 인해..

(게다가 당시 보험금 지급도 못받았는데..)

지금의 태아보험 가입을 거절하다니..

조금 억울했습니다...

 

하지만 뭐..보험회사 입장에서는

조금이라도 손해를 보지 않을려고하니..

태아가 태어나기 전까지는

기존에 한번 문제가 있었던 부분에 대해

가입거절을 하는거라하니..

화가났지만 어쩔수 없었습니다.

 

힘들게 다른곳에 문의를 하여

가입을 하긴했는데요

해가 갈수록 태아보험의 비용이 올라

매우 부담되는 가격이더라구요..

태아보험이 13-14만원 정도되니..

와이프랑 저랑 다 합하면

자녀1인 포함 보험이 50가까이 나오는....

벌써부터 책임감이 막중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2년 전만 해도

조금 비용이 저렴했다고 하는데..

해가갈수록 많이 오르고 있다고하네요..

 

KFPS 한국금융포털서비스에서

보험료를 절약할수 있는 부분의

상담도 도움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필요하신 분은 상담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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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부담감이..

실감나는 하루하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