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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단 등을 하다보면 기자단으로 홍보포스팅을 하고 돈을 지급받는 경우가 있고 아니면 쪽지나 메일로 수없이 제안이 오는 건바이건 포스팅 대행을 진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거는 사람들마다 생각이 다른 부분이라 어떨지 모르겠습니다만.... 아주 개인적인 제 생각으로만 말하자면 포스팅대행은 얼마 안되는 금액가지고 진행할 바에야 안하는게 훨씬 블로그에 도움이 된다..라는 생각입니다.

보통 쪽지나 메일로  제안이 오는 포스팅대행은   거의 대부분이 건당 1만원에서 3만원 사이의 푼돈?을 제시합니다.  푼돈이라는 표현은 다소 과격한 표현일지도 모르나 , 고작 이 정도의 수익을 위해서 블로그의 질을 떨어뜨리는것은 장기적으로 볼때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저 금액으로 제안하는 업체들은 거의 사기꾼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어느정도 키워드 노출이 되는 블로그에 제시되는 건바이건 단가는 최소 10만원 이상입니다. 맛집 키워드는 1건에 보통 15만에서 20만원까지 제공할때도 있습니다.  1만원짜리 건바이건 대행 20개를 해야 1건과 비슷해지는겁니다. (그러니 차라리ㅓ 할꺼면 블로그 키워서 비싸게 받으세요~~)

추가적으로 건바이건이 좋지못한 이유는
1. 직접체험하지 않고 원고를 받아 작성하다보니 본인 블로그 성격과 달라져 이웃들이 떨어져나가게 되고
2. 아무리 업체에서 주의한다고 뻥을 쳐도 결국 유사문서에서 자유롭지 못하게 되며  
3. 대충 읽어봐도 광고느낌이 나기 때문에 체류시간이 짧아져 결국 저품질의 길을 갈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아주 높은 금액을 제시받아 상황에 따라 고민하는건 모르겠지만 1,2만원에 혹하여 복사하여 붙여넣기로 블로그를 망가뜨리는 일은 하지않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PS. 건바이건이나 체험쪽은 아무래도 네이버 블로그가 유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