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이 Life Story

제주 서귀포에 갈치구이 먹는 곳이 여러군데 있습니다.요즘은 통갈치가 유행이더라구요수많은 향토음식점 중에서 대기정이라는 곳에 들러보았습니다아프리카 박물관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구요주차장이 넓습니다 밑반찬은 심플합니다 그리고 드디어 갈치 등장크기가 큰 녀석은 아닌가 봅니다둘이서 먹기에 딱 맞는 정도네요 발라먹기 쉽도록 종업원이 가시를 살짝 발라줍니다갈치가 늘 그렇듯이 먹다보면 부족함을 느낍니다맛은 상상하는 갈치맛 그대로 입니다이게 맛이 없을수는 없죠 ㅎㅎ그렇다고 맛집이니 뭐니 하면서 엄청난 맛도 아닙니다.다음에는 조림을 먹어봐야겠습니다. 제주도에 넘쳐나는 수많은 갈치집중에한군데가 아니였나 싶네요

서쪽 제주.. 한경면 판포리의 조용한 마을에 "저녁정원" 이라는 예쁜카페가있습니다 가정집을 개조한 형태이구요 빈티지함이 가득한 감성카페 분위기입니다 인테리어와 소품들 모두 빈티지함 그 자체.. 저녁정원이라는 카페이름처럼 어둑어둑해지는 저녁시간에 더 어울리는 카페 분위기입니다 서쪽제주여행을 하며 감성카페를 찾는다면 한경면 판포리의 조용한 마을 저녁정원에서 차 한잔 마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제주 구좌읍의 주용한 마을 송당리의 안돌오름 근처에 신비한 느낌을 주는 숲길이 있습니다 나무들이 기존 제주의 숲길과는 조금 다른 듯한 느낌입니다 삼나무 길과도 다르고 곶자왈과도 다른 .. 사람들에게 많이 노출되지 않은 곳이라 정말 조용한 숲길입니다 무엇보다 햇빛이 들어올때 나무들 사이로 빛이 들어오는 모습이 너무 예쁜 곳입니다 밤에오면 무서울듯하구요 ㅎㅎ 낮에 가볍게 걷기에 좋을듯하네요 무슨 나무들일까요 보통의 제주에서 볼 수 있는 모양은 아닙니다

제주 서귀포 표선면에서 스냅사진찍기에 좋은 백약이오름이 있습니다 용눈이 오름이나 새별오름처럼 관광객들이 엄청 많이 찾는곳은 아니지만 최근들어 핫해지고 있는 곳입니다 SNS에서 스냅사진촬영장소로 유명해지면서 조금씩 발길이 늘어나고 있는 곳입니다 백약이 오름의 사진 포인트는 오름을 오르는 이 나무계단입니다 이곳에서 커플들이 스냅을 많이 찍습니다 에쁘게 나오더라구요 ^^ 근처에는 평화롭게 풀을 뜯는 소들도 만날 수 있습니다 제주 오름 중에서 사진찍기좋은 곳을 찾으신다면 백약이오름을 추천드립니다

ㅇㅇ 제주 동쪽여행중 묵었던 숙소 셀러리 제주입니다 구좌읍 상도리 조용한 마을에 위치하고 있구요 깔끔하고 심플한 미니멀한 숙소입니다 밤에 찍은 달 사진이 인상적이네요 내부는 우드와 화이트 그리고 조경이 어울려져 깔끔한 모습입니다 작은 정원도 있구요 무엇보다 오픈한지 얼마안되서 깔끔한 편이고 가격이 그리 비싸지 않은게 장점입니다. 제주 동쪽여행한다면 한번 이용해보세요

제주를 여행하다보면 기념품 구매를 할 일이 있는데요 하와유 제주에서 수제 초컬릿을 추천드립니다 애월읍에 위치하고 있구요 가게는 아기자기합니다 냉장관에는 수제 초컬릿들이 있어요 제주에서 수제 초컬릿 기념품을 찾는다면 하와유제주를 추천드립니다

제주 안덕면에 분위기좋은 카페 더리트리브 입니다. 아래와 같이 넓은 창으로 바라보는 초록초록한 모습이 멋진곳입니다 넓직넓직하게 공간을 사용하고 있구요 요즘유행하는 스타일의 인테리어이구요 남자 화장실에는 독특하게 식물들이 있네요 ㅋㅋ 안덕면에서 분위기좋은 카페를 찾는다면 더리트리브에 들러보세요

요즘 제주에서 핫한 위미리의 브런치카페 키아스마입니다. 아래 사진이 공식포토존 ㅋㅋ 특히 동백이 어우러지는 겨울과 봄초가 가장 예쁜 사진이 나올듯합니다. 내부는 요즘 유행하는 창고형이구요 인테리어는 약간 엔틱한 분위기입니다 브런치 메뉴는 가격대비 나쁘지 않습니다 일단 사진찍기좋은 카페인것처럼 메뉴역시 플레이팅이 예쁘구요 단 아래 메뉴는 2명가면 작은걸로 시키세요 생각보다 양이 많더라구요 ㅎ 제주 위미리근처에서 사진찍기좋은 브런치카페를 찾는다면 키아스마 추천드립니다.

서쪽 제주에 가면 협재 수우동에 가끔 들르곤하는데요 어째 갈수록 사람들이 많아지는듯합니다 수요미식회 이후일까요? 예전에는 그냥 가서 먹을수 있었는데 지금은 시간별로 방문예약을 해야지만 먹을수 있는곳으로 바뀌었네요 ㅎㅎ 오픈키친으로 요리하는 모습을 볼 수 있구요 협재 수우동이 유명한 이유는 바로 창가좌석에서 바다와 함께 비양도를 바라볼수 있다는거죠 바싹한 모듬튀김 도톰한 돈까스 유부우동을 주문해봅니다

이번 제주여행에서 동남쪽 숙소는 위미리의 인디언썸머 남서쪽은 한경면의 플래닛홈이었어요 넓은 정원이 인상적인곳 화장실은 깔끔하구요 방도 깔끔합니다. 넓은 창으로 정원이 보이는게 인상적이네요 전반적인 인테리어는 깔끔함. 다만 아쉬운게 tv가 없습니다 플래닛홈 이용하시는 분들은 꼭 참고하셔야 할듯요 조용한 마을이라 뭐 할게 없어서 디게 지루할수도 있습니다 ㅎ 조식은 샐러드와 빵으로 나쁘지 않습니다 다시봐도 정원이 인상적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