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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랑 아가랑 연휴 마지막날 드라이브를 나왔습니다. 어차피 집에 있어도 아가가 울기는 마찬가지 ㅠ 차라리 유모차에 태어서 돌아다니는게 현망한 선택이었으니까요 ㅎ  아가가 울어도 상관없는 카페를 가야했기에 선택의 폭은 넓지 않았구요. 이왕이면 멋진 바다뷰도 볼 수 있는 기장의 헤이든으로 갔습니다. 공휴일이라 역시 사람들이 엄청났습니다.

 

헤이든의 마크가 보이구요

 

 

외관은 노출콘크리트 스타일로 특별한건 없습니다.

 

 

이 곳의 포인트는 바로 이공간. 노출콘크리트 사이로 보이는 사각형의 바다뷰. 사진이 예쁘게 나오는 곳입니다. 사람이 많아서 사진찍기는 실패 ㅠ

 

 

실내는 자리가 없어서 야외로 옮겼구요. 뷰는 아주 좋지만 사람들이 어마어마해서 앉을 곳이 없습니다. 눈치게임..

 

 

그날따라 하늘이 무지하게 맑아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바다뷰를 보는 자리값이라 생각해야지..음료자체는 비싸고 맛이 없습니다.

 

 

아이나 반려견 등과 커피한잔 하면서 거닐기 좋은 카페가 아닌가 싶네요

 

 

부산 기장에서 아이랑 가기좋은 바다뷰 카페를 찾는다면 헤이든에 가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