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이 Life Story

요즘은 세프 혼자서 운영하는 작은규모의 1인식당이 유행인듯합니다. 서면에 파스타가 맛있는 1인식당이 있다고 해서 찾아가보았습니다. 베르데108이라는 곳이구요. 벨기에홍합이라는 간판옆 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1인셰프가 운영하는 곳이라 무작정 방문은 안되고 예약제로만 운영을 합니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조용하면서도 어두운 조명에 엔틱스러운 느낌이 납니다. 메뉴는 아래 사진과 같습니다. 인근의 파스타 가게들과 비교하면 그렇게 비싼 가격은 아닙니다. 서면 1인식당 베르데108의 시그니처는 바질페스트파스타 입니다. 요 근래 먹어봤던 오일파스타 중에서는 가장 맛있던거 같습니다. 스테이크는 살짝 질긴감이 있었습니다만 무난했습니다. 혹 방문하게 된다면 바질페스트 파스타는 먹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서면 파스타로 유명한 맛집이 있습니다 비토라는 곳인데요 데이트할때 가끔가던곳이 지금은 단골이 되어서 파스타가 생각나면 들르곤 하는 곳입니다 예전에는 웨이팅이 조금 있었는데.. 요즘은 웨이팅 없이 자주 갔던것 같습니다 비토의 캐릭터가 독특합니다 아마도 사장님 얼굴인가요? ㅋㅋ 식전빵이 독특합니다 평소에 즐겨먹던 파스타대신 오늘은 안먹던걸 먹어봤습니다 메뉴이름이 독특? 합니다 "내가조선의파스타요!" 플레이팅부터 파스타 스럽지 않고 국물찌개요리같아 보입니다 한국식을 접목시킨듯하네요 가격은 좀 있었고.. 솔직히 말하면 저는 기존 파스타보다 조금..별로였습니다 ㅋㅋ 와이프는 "명랑한김새우씨" 무난한 크림파스타입니다. 서면에서 파스타맛집을 찾는다면 가내수공업 양식당 비토에서 즐겨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