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여수 밤바다를 보러간 여행 첫 날밤.

포장마차부터해서 여수에서 그리 많이 먹는다던 삼합을 먹기위해 방문한곳은 SNS에서 핫한 "돌문어상회" 라는 곳이었습니다.

포장마차거리 근처에 위치하고 있구요

여수가 늘 그렇듯이 평일이라도 주차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간판에 돌문어상회라고 적혀있네요

돌문어가 메인이겠죠?





요즘유행하는 형식의 센스있는 네온사인입니다

"문어지지마요.."





삼합이 돌판에 올려지는데

새송이 버섯에 돌문어상회라고 찍혀나오는게 인상적입니다





돌문어상회인만큼 돌문어부터 슥슥 잘라봅니다




지글지글 익어가는데요

근데 비쥬얼에서도 느껴지겠지만 뭔가 퍽퍽합니다

특히 삼겹살은 재료가 좋지 않은지

질기고 많이 퍽퍽하네요

(개인적인 의견임을 밝힙니다)





그나마 밥은 볶아 먹을때 괜찮았습니다만

사실 이런류는 볶는 밥이 맛이 없을수가 없지요 ㅎㅎ




전체적으로 이전에 포차에서 먹었을때도 실망감이 있었는데

여기는 더 실망이었습니다

가격대비 구성이 좋지 못하다는 느낌입니다. 특히 질이..

뭐 이건 직접 먹어보는 사람마다 의견이 다를테니 그 점은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