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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가 임신한 이후로는 술을 같이 먹기보다는 거의 혼술을 했습니다. 여행을 다니면서도 마찬가지구요 ㅎㅎ 주량이 좋은 편이아니라 혼자 반병정도 먹으면 취하기 때문에 안주거리도 가벼운걸로도 충분한데요.. 저 처럼 적게 마시는 사람들이 편의점에서 가볍게 구할수 있는 혼술 안주로  "하림 반마리 훈제치킨" 을 추천합니다.

일단 사이즈가 적당합니다. 한마리는 혼자 먹기에 많고..닭다리 등 부위별로 판매하는것은 또 양이 너무 적습니다. 훈제로 반마리 정도 하니까 혼자 먹기에 딱 좋은 사이즈였습니다.

 

그냥 먹어도 괜찮은데 이왕이면 같이 들어있는 화끈한 불맛소스랑 같이 먹으면 술 안주로는 더 적합한듯합니다.

 

 

조리방법은 간단하게 전자레인지로 3분만 돌리면 되고.. 비닐장갑 끼고 찢어서 드시면 됩니다.

 

 

여행가서 숙소에서 가볍게 한잔 하고 싶을때..근처 편의점에서 작은 소주패트 하나랑 같이 먹으면 참 좋습니다.

 

혼술라이프 !! 를 즐기는 요즘 분위기에 딱 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