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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렌즈는 신세계다!!

 

선명하고 깊은 심도가 있는 느낌이좋아서

소니의 미러리스를 이용중입니다.

(nex5t로 지금은 단종된지 한참된 모델..)

 

초보들이 사진을 잘 찍기위해서는

카메라바디보다 렌즈가 중요하다는 말..

렌즈를 바꾸고 실감했습니다..

 

번들만 사용하고 있었는데

큰 맘먹고 카페렌즈 sel35f18을 구입했는데요

(사실 여친렌즈와 조금 고민하다가..)

결과물들을 보고있자니

그동안 왜 사용하지 않았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f18에서 볼수있듯이

이 카메라의 조리개값은 1.8입니다

실내사진의 밝기는 물론이고

아웃포커싱 훅훅~ 날라가는 것은 기본이죠

별칭처럼 카페의 맞으편에 앉아서

인물을 찍으면 예쁘게 나와서

카페렌즈라는 별칭이

정말 딱 들어맞는 말입니다

 

유일한 단점은 화각이 좁아서..

발줌을 자주해야 한다는 건데요..

사실 이것도 적응되다보니

나름 괜찮습니다 ㅋㅋ

풍경사진에 좁은 화각은

별로이지 않나? 라는 생각이들겠지만

그것도 나름대로의 장점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실내에서 카페나 음식. 소품사진들

위주로 찍는걸 좋아하거나

가까운 인물사진을 찍는걸 좋아한다면

소니 미러리스를 사용하는 분들이라면

이 카페렌즈 sel35f18은 꼭 사용해보세요

가격만큼의 가치는 분명 있습니다.

저는 신세계더라구요 ㅎㅎ